현대엔지니어링이 부산광역시 해운대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해운대 센트럴' 생활숙박시설의 잔여호실을 선착순 계약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이 단지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일대에 지하 8층~지상 41층, 전용면적 42~149㎡, 전체 238실 규모로 조성되는 생활숙박시설이다. 펜트 타입부터 소형 타입까지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지난해 12월 31일 이전에 분양모집공고를 완료해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차주별 DSR 대출규제를 받지 않으며 1차 계약금 정액제 3000만원(P타입 5000만원)과 중도금 50% 무이자 조건이 적용된다. 단지 지하 1층에는 씨어터룸, 프라이빗 스파, 스크린 골프 시설이 조성되며 지상 3층엔 피트니스, 멤버스 라운지, 프라이빗 비지니스 센터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최상층에는 루프탑 가든, 인피니티 풀(루프탑 풀), 스카이 라운지바, 옥상조경(정원) 등이 도입된다. 이밖에 조식 딜리버리 서비스, 카셰어링, 케이터링, 홈클리닝, 런드리 서비스, 가든파티(일부 서비스 변경 가능) 등이 계획됐다. 단지의 사업주체는 SPC(운영목적법인) 설립 후 건물과 숙박시설을 일괄 운영관리할 예정이며 숙박시설에 대한 예약과 운영은 대명소노(호텔&리조트)에게 위탁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