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류 스타힐스'가 12일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 단지는 이날 특별공급, 13일 1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서희건설이 선보이는 '두류 스타힐스'는 지하 4층~지상 49층 아파트 6개 동과 지하 4층~지상 36층 오피스텔 1개 동 등 총 7개동 규모의 대단지로 공급된다. 84㎡ 아파트 201가구가 공급에 나설 예정이다. 두류 스타힐스는 성서IC가 가깝고 도보 3분 거리 2호선 두류역을 비롯해 단지 바로 앞 19개 노선이 지나는 버스정류장이있다. 올해 3월에 개통된 KTX 서대구역도 가깝다. 대구순환선 구축사업인 경전철 순환 노선에 두류역이 포함돼 있기도 하다. 단지가 위치한 대구는 철도와 공항 인프라 계획에 포함되면서 경북 지역 내 교통특구로 자리하고 있다. 대구경북선과 광주대구선이 지난해 사전타당성조사에 착수했고, 신공항 사업도 추진 중이다. 5베이(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한 A·C타입이 구성되며, 탁 트인 조망권을 선사하는 B타입을 구성해 차별화했다. 또한, 동일한 면적에 비해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전 타입에 팬트리 공간을 제공한다. 84A, 84B타입에는 알파룸도 구성했다. 단지 주변 여건도 잘 갖춰져 있다. 내당동 내에 생활에 필요한 각종 인프라가 갖춰졌다. 홈플러스, 두류공원, 이월드, 서남시장, 롯데시네마 등의 각종 편의시설이 단지 가까이 들어서 있다. 대구광역시청 신청사(2026년 이전 예정) 등 관공서 가깝다. 단지 옆엔 두류초가 있다.